사업가인 지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억5천만원을 빼앗은 중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 등은 지난 8일 오후 8시 20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오피스텔에서 지인인 중국 국적 5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억5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범행에는 다른 30대 중국인 2명도 가담했으나 이들은 B씨가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기 이전에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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