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인들 "인권피해자 311명 남아"…진실화해위 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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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양인들 "인권피해자 311명 남아"…진실화해위 규명 촉구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에서 해외로 입양돼 보내진 사람들이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에 과거 해외 입양 과정의 인권침해에 대한 추가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을 신청한 해외 입양인과 국내외 단체들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실화해위는 임기 내에 남은 311명에 대한 조사 결론과 진실규명 여부를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진실규명을 신청한 입양인 367명 전원이 조사 결과와 진실규명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과 2기 진실화해위 조사 종료 전에 인권침해와 진실규명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3기 진실화해위를 설립해 조사를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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