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행정체제 개편 8월에도 결론 못 내면 내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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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행정체제 개편 8월에도 결론 못 내면 내년 불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을 내년 7월부터 도입하려면 차기 정부가 적어도 오는 8월까지는 주민투표를 요구해야 한다며 처음으로 물리적 가능 시한, '데드라인'을 제시했다.

만약 8월까지도 차기 정부가 현 정부처럼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않다가 그 이후에 주민투표 요구를 한다해도, 이 때부턴 물리적 시한에 가로막혀 내년 7월 도입은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10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차기 정부도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아 내년 7월 시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는 시기가 정확히 언제쯤이냐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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