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대금체불 막는다…서울시, 안심결제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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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대금체불 막는다…서울시, 안심결제 서비스 운영

서울시가 강사나 웹툰 작가 등 프리랜서들이 대금 체불이나 미수금 등 불공정 관행을 겪지 않도록 '프리랜서 에스크로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안심결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안심결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날 오후 3시 시청에서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 도입·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시는 또 연말까지 안심결제 거래 내역을 프리랜서의 공식 경력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경력관리시스템'도 개발해 내년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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