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8분간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번 사고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30분께 숭실대입구역 지하 2층 대합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꽃이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용접 작업 시 안전 매뉴얼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직원들의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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