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1시 18분께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에 대한 관세는 125%로 올리되 다른 국가들에는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 관세만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한 맞불 관세, 추가 관세 등으로 대응하면서 관세율이 104%까지 치솟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서도 캐나다·멕시코·콜롬비아 등과의 관세 전쟁에서 '일단 때리고 보는' 식으로 관세를 부과한 뒤 갑자기 유예하거나 철회하는 식으로 상대의 애를 태우는 변칙 전술을 구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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