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지역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후보자와 유권자 간 금품 거래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0일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광주 광산구 삼도농협 조합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삼도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지난달 유권자인 조합원 다수에게 현금 30만∼5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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