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취해소센터 개소 2년…지난해 취객 608명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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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취해소센터 개소 2년…지난해 취객 608명 보호

부산경찰청,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의료원이 함께 만든 '부산시 주취해소센터'가 오는 11일로 개소 2년을 맞는다.

1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의 주취자 관련 신고는 7만9천167건(하루 평균 216건)으로 지난해 센터가 보호한 주취자는 608명이었다.

전국의 주취해소센터는 부산과 제주에만 있는데 다른 지역도 부산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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