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75개 이상 국가가 미국과 협상에 나섰으며 보복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90일간 국가별 상호관세를 유예하고, 10%의 상호관세를 승인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중국에 대한 관세는 125%로 인상될 것이며, 이는 중국이 경솔하게 보복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라며 “누구든 미국을 때릴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더 세게 맞받아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일부터 모든 국가에 10%의 기본 관세가 적용됐고, 9일 0시1분부터는 한국, 일본, 중국 등 56개국과 EU 27개 회원국을 포함한 총 57개 무역 파트너에 대해 국가별 상호관세가 추가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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