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톡소 바이러스 전염을 예고하는 영화 ‘바이러스’(감독 강이관)가 10일 2차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쏠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분),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 분)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이유없이 기분이 좋아집니다”라는 ‘톡소 바이러스’의 독특한 감염 증상을 알리는 연구소장(김희원 분)의 브리핑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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