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에서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9일)에만 화재 신고 16건 중 8건이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확인되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밖에 서귀포시 상예동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시 조천읍 등에서도 잡목, 쓰레기 등을 태우다 화재가 발생하는 등 소방당국은 이날에만 관련 신고 8건을 접수해 조처했다.
소방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커진 가운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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