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뜻을 또 다시 내비쳤다.
미국 방송 CNN은 "한국의 비용 지급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동안 시작되지 않았다.특별협정(SMA)으로 알려진 방위비 분담 협정은 트럼프가 첫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25년 전인 1991년에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 간 방위비 분담 협정을 종료하지 않았다.트럼프 행정부가 체결한 협정은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취임할 당시 이미 만료된 상태였다"며 "바이든 행정부는 이후 2021년과 2024년에 각각 한 번씩, 총 두 건의 협정에 서명했는데, 두 협정 모두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안을 포함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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