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은 "정치라는 것은 선언하는 순간 반대쪽으로부터 욕을 얻어먹는다"며 "친구로부터 쓰레기라는 소리도 듣고 아내는 이혼하자고 하고 저를 존경한다고 했던 수많은 제자에게 실망했다는 말도 듣고 주변 사람들과 연락도 다 끊겼다"고 토로했다.
우리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그들이 살아갈 세상이 걱정돼 나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한길은 그동안 유튜브와 팬카페 등을 통해 정치적 발언을 이어왔다.지난 1월 부정선거론 주장을 시작으로 정치적 행보를 펼치며 윤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세웠다.당시 일부 제자는 국가직 9급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강의에 집중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전한길은 "당장은 욕먹더라도 이렇게 나아가겠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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