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정치인인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전면적인 글로벌 관세 조치 변경에 대해 “혼란스럽고 반헌법적인 조치”라며 공개 비판했다.
(사진=로이터) 샌더스 의원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정한 무역 정책은 필요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무차별적 관세 폭탄은 잘못된 접근”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또 샌더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정책을 수시로 바꾸며 소상공인과 가정 경제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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