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장기 복무 제대군인에게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날 '영등포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장기 복무 제대군인이 관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때 요금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10년 이상 현역으로 복무하고 장교·준사관·부사관으로 전역한 장기 복무 제대군인이 감면 대상이며, 공영주차장 이용 시 국가보훈등록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