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이후로 이렇게 좋은 선수를 본 적이 없다." 김주형(23·나이키)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9·미국)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개막을 하루 앞둔 자리에서 "셰플러가 안 보이는 곳에서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고 있다.이렇게 뛰어난 선수가 된 이유고, 그 노력이 그의 골프를 더 좋게 만들어줬다"라며 셰플러를 추어 올렸다.
김주형은 "셰플러는 균형을 정말 잘 잡고 있는 선수다.경쟁심이 다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자신의 성공을 위해 매우 잘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경쟁하는 걸 좋아하고 더 나아지기 위한 과정을 즐긴다.그게 그가 오랫동안 일관되게 좋은 골프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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