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러시아 군 일원으로 싸우던 중국인 2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그가 엑스를 통해 공개한 생포 중국인 추정 남성.(사진=젤렌스키 대통령의 텔레그램 계정) 로이터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군 일원으로 전투에 참여했다가 생포된 중국인 2명을 포함한 중국인 용병들이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을 포함한 광고를 통해 모집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국인 용병들이 관광비자로 러시아 모스크바에 입국, 1~2월간 훈련을 받은 뒤 우크라이나로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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