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104%에서 21% 포인트를 더 높이는 대신 대(對)미국 관세·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한 협상에 나선 한국을 비롯한 70여개국에 대해서는 한시적이지만 관세율을 전격적으로 낮춘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에 대한 관세는 104%에서 125%로 21% 포인트 오른다.
중국이 10일부터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를 34%에서 84%로 올리며 ‘맞불 대응’에 나서자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대중국 상호관세를 34%에서 84%(총 104%)로 올린데 이어 이날 다시 21%포인트를 높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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