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날 왜 사살하려 했냐'는 한동훈에게 한 말"...면회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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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날 왜 사살하려 했냐'는 한동훈에게 한 말"...면회 일화

친윤계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당시 면회 일화를 전하며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재차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이번 경선에 출마하라고 권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이 당헌 71조 2항이다.나도 명색이 선출직 당직을 맡은 바가 있기 때문”이라며 “어제도 그런 대화 이후 페이스북에 71조 2항을 썼다가 내렸다.무심히 연못에 돌을 던져도 개구리가 맞는다고 했던가? 71조 2항에 긁히는 사람들이 있었다.서울시 의원들과의 저녁 모임 후 집에 가서 보니 문자에 욕이 한 바가지”라고 해명했다.

그는 “의왕(서울구치소)로 (윤 전 대통령) 면회 갔을 때 대화 한 토막”이라며 “‘자기를 왜 사살하려 했느냐’는 한 대표에게 ‘정말 그런 명령을 내렸으면 홍장원(국가정보원 전 1차장)의 해임 결재 서류에 서명을 하겠느냐’고 말하고, 한 대표가 보는 앞에서 서명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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