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경북 5개 시군을 덮친 산불 피해 신고액이 1조4천3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고 피해액과 복구비 추산액은 시군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한 신고 규모를 말하며 이를 토대로 중앙부처가 합동조사를 벌여 최종 피해액과 복구액을 확정한다.
사유 시설은 현재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된 피해 신고액(9일 오전 8시 30분 기준)이 3천865억원, 복구액은 1천3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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