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측과 관세 문제를 협의할 일본 각료가 이달 중 미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이 시작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른 시일 내에 장관급 협상에 착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일본 정부는 대미 투자나 비관세 장벽 재검토, 농산물 수입 확대 등 미국 측에 제시할 협상 카드 논의에도 속도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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