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6·3 대선' 출마를 위해 오는 11일 시장직 사퇴를 공식화하면서 지역 백년대계를 위한 숙원 사업들이 줄줄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대구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추진해온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은 수장 공백으로 향후 난항이 예상되는 대표적 사업으로 꼽힌다.
홍 시장은 또 대형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지난 2월 대구시 조직에 직급이 2급인 신공항건설단장직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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