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상현1동과 상현3동 일대 주요 교차로 10곳에 AI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지구는 2023년 도입한 보행자안전시스템의 효용을 확인함에 따라 대상 구간을 확대해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사고 우려가 높은 교차로를 대상으로 AI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을 추가 설치했다.
수지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이나 노약자 밀집지역, 교통 혼잡 교차로 등 보행자 안전 확보가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 시스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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