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낙성대 공원 내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에서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특별한 전통혼례식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2014년부터 '전통혼례식'을 운영해왔고 지난해 이곳에서 총 46쌍이 혼례를 치렀다.
박준희 구청장은 "힙하게 전통문화를 즐기는 요즘 세대에게 전통혼례식은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전통야외소극장에서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를 존중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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