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올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루타(6)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샌프란시스코의 8-6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선두 타자로 나선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3안타'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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