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숨 안 쉰다"… 신고 후 상주 역할한 남편, 살해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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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숨 안 쉰다"… 신고 후 상주 역할한 남편, 살해범이었다

아내를 살해하고 직접 경찰에 신고한 후 태연하게 장례식장에서 상주 역할까지 한 남편이 구속 송치됐다.

서씨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채 아내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서씨는 A씨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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