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26톤 레미콘 차량을 몰다 인근 주택을 덮쳐 사망 사고를 낸 60대 운전사가 불과 두 달 전에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2월에도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된 적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 운전으로 면허취소가 확정되기 전에 임시 운전면허로 운전해 무면허 혐의는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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