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겨울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저어새'가 회야강 습지와 북구 동천을 찾아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2∼14일 철새동호회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회야강 습지에서 저어새 2마리와 노랑부리저어새 2마리가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회야강으로 온 저어새는 이틀간 머물다 떠났으며, 동천으로 온 저어새 2마리는 지난달 27일까지 머물다가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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