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부터 추진된 거대 개발 프로젝트인 중문관광단지 조성 과정에 불거진 토지 수용 등 지역 사회의 논란을 딛고 차기 정부에서 제주의 이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결론이 날지 주목된다.
2023년 7월 한국관광공사는 제주도에 중문골프장을 포함한 '중문관광단지 일괄 매각 우선 협상'을 제안했고 제주도는 그해 8월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제주도민의 토지를 수용한 부분과 제주 관광의 인프라를 위해 개발된 점을 감안해 정부로부터 최소 가격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하나의 안으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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