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단독 선두 LG 트윈스를 완파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로젠버그는 8이닝 동안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삼진 13개를 뽑으며 4안타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봉쇄했다.
키움은 1회말 선두타자 송성문이 LG 선발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기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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