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말라리아 환자 발생…경기 파주·강원 철원 제대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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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말라리아 환자 발생…경기 파주·강원 철원 제대군인

질병관리청과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철원에서 군 복무를 마친 제대군인 2명에게서 첫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전역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난 제대군인에게 전국 보건소(전역 후 2년 이내)에서 무료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국방부 역시 전국 14개 군병원(전역 후 1년 이내)에서 말라리아 무료 검사와 치료제 처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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