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의원, “송도세브란스 특혜 아닌 대안 찾자는 것... 왜곡보도 강경 대응할 터”

또한 인천투데이가 제기한 송도세브란스 특혜 주장에 대해 왜곡 보도를 정정하지 않을 시 언론 중재위 제소도 검토하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러한 정 의원 주장에 인천투데이는 “정일영 의원이 연세대에 재원 지원을 주장하고 송도세브란스병원 완공을 앞당기자고 발언했다”며 왜곡 보도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라디오 내용을 다시 들어봐도 재원 지원과 특혜로 세브란스병원을 앞당기자는 주장은 없다”며 “주민이 원하는 송도세브란스의 차질없는 개원을 위해 무조건적 비판보다 인천경제청과 연세대가 적극 협의하여 정상적인 개원을 하자는 주장이 핵심이다.또한, 정상적인 개원을 통해 인천시민의 건강, 송도 주민의 행복추구권 등을 확보하는 것이 제1차적인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