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재직 당시 46억원을 횡령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재정관리팀장의 도피 자금을 대준 공범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구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 피의자 최모(46)씨가 해외 도피 후 1년 4개월 만에 필리핀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 2024년 1월 17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경찰청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최씨의 건보공단 동료인 조씨는 최씨가 필리핀에서 도피 생활을 할 당시인 2023년 1월∼8월 최씨의 가상화폐 전자지갑에 도피자금 명목으로 1670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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