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현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이사) 지난 7일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조치가 미국이 증세할 수 없는 상태에서 복지를 줄이면 표를 잃고 감세를 철회하면 당을 잃기에 나온 방침이라고 진단했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괸계망서비스에 “(트럼프 행정부가) 과거 개발도상국이 애용하던 전략을 하나씩 꺼내 들고 있다”며 “글로벌 통화 질서의 설계자인 미국이 지금 시장 밖의 장치들에 의존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차관은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벌이는 모든 관세 전략이 일관된 설계의 결과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