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첫 유니버설스튜디오 런던 인근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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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첫 유니버설스튜디오 런던 인근에 들어선다

미국 기업 컴캐스트의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영국 런던 인근에 들어선다.

영국 총리실은 컴캐스트가 런던에서 북쪽으로 약 85㎞ 떨어진 베드퍼드의 약 193만㎡(58만평) 부지에 유니버설 테마파크·리조트를 2031년 개장 목표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이크 캐버노 컴캐스트 회장은 "영국 중심지에 테마파크와 리조트를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이는 미국에 기반을 둔 테마파크 사업을 유럽으로 넓혀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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