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인 기자 대전교육청이 2025년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교육활동지원비(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5% 인상했다.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대상 교육활동지원비는 초등학생 연간 48만 7000원, 중학생 67만 9000원, 고등학생 76만 8000원으로 전년 대비 평균 5%가 인상됐다.
대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초·중·고 61개 학교서 실시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취약 학생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학습 동기 강화, 심리·정서·복지 등 학생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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