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중 수사단장직에서 해임됐던 박정훈 해병대 대령의 보직해임 무효 확인 소송이 다음 달 말께 결론 날 전망이다.
수원지법 행정4부(부장판사 임수연)는 9일 박 대령이 해병대사령관에 제기한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고 재판 절차를 다음 기일에 종결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박 대령은 수사단장 보직에서 해임됐으며, 지난 1월 중앙지역 군사법원은 박 대령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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