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은퇴 연기시킨 V리그 최강 폭격기 메가, 정관장 재계약 포기…고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行 무게
인천｜김민성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의 뜨거운 정상 도전을 이끈 ‘인도네시아 폭격기’ 메가(26)가 결국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2023~2024시즌 V리그에 데뷔한 메가는 첫 시즌 리그 득점 7위, 공격성공률 4위로 맹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도 독보적 플레이로 정관장을 정규리그 3위로 이끈 뒤 챔피언 결정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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