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강원지역 11개 대학이 영남권 산불 피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대는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학업 지속을 위해 ‘긴급지원장학금’을 공동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장학금은 자연재해나 재난 발생 시 학생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으며,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각 대학에서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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