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당대표직 사퇴를 공식화하며 본격 대선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 전 대표의 은퇴를 촉구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중간 철수나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지난 대선 때도 철수는 없다고 말해놓고 막판 단일화로 윤석열 당선을 도왔다”며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후보 단일화에 나섰던 안 의원의 행보를 비판했다.
이 부대변인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보여준 안 의원의 메시지는 ‘이재명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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