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호관세 발효…일본·대만 증시 또 휘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효로 세계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9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했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 지난해 7월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다.
한국시간 오후 4시 기준 주요 6개국 통화(유로화·엔화 등)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1.21엔 내린 0.878 내린 102.07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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