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트럼프 '원스톱 쇼핑' 표현에 '발칵'…관세·방위비 결국 묶이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거대하고 지속 불가능한 한국의 흑자, 관세, 조선, 미국산 액화천연가스 LNG의 대량 구매, 알래스카 가스관 합작 사업, 그리고 우리가 한국에 제공하는 대규모 군사적 보호에 대한 비용지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원스톱 쇼핑 아름답고 효율적인 과정"이라고 밝혀 무역과 산업, 안보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상을 한국을 포함한 각국과 진행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원스톱 쇼핑(ONE STOP SHOPPING)' 회담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와 관련해) 각 나라에 맞춘 '맞춤형' 접근방식을 취할 것"이라며 "외국 원조에 대한 논의든, 그 나라에 주둔 중인 미군과 관련한 논의든, 그 병력의 비용이 어떻게 지불되는지에 대한 논의든, (모두) 협상 테이블에 올릴 수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