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태국에서 살면서 태국 정치를 연구해온 미국인 학자가 왕실모독죄 혐의로 외국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태국 북부 핏사눌록주 나레수안대 강사인 폴 체임버스(58)가 전날 왕실모독죄 혐의 등으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1993년부터 태국에서 살면서 태국 군부의 정치적 영향력 등을 연구해온 체임버스는 올해 초 태국 군 당국에 의해 고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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