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회의원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구속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보석 신청을 허가했다.
9일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명씨와 김 전 의원 측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여 보석 인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두 사람에 대한 재판은 3차 공판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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