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해서 익명으로 해주세요"…라면과 과자 기부하는 택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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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해서 익명으로 해주세요"…라면과 과자 기부하는 택배기사

택배기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과 과자를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트럭에서 내린 남성은 라면 5박스와 과자 1박스를 가지고 행정복지센터에 들어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도 라면 5박스와 과자 2박스를 기부한 이 남성은 "넉넉지 않은 유년 시절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한 적이 많았는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회가 될 때마다 기부하고 싶어 찾아왔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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