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에 대해 ‘매국노’ 이완용과 비교하는 등 맹비난을 이어갔다.
전현희 최고위원 역시 "국민이 선출할 차기 대통령이 임명해야 하는 헌법재판관 후임자를 '무자격 임시직' 권한대행이 새치기했다"며 “1차 군사 반란으로 친위 쿠데타를 획책한 내란 세력이 헌재를 장악하려는 음모”라고 주장했다.
박찬대 원내대표 또한 "한 대행은 불과 4개월 만에 자기 말을 싹 뒤집고 대통령의 중대 고유 권한인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임명직에 불과한 국무총리의 헌법파괴 행위이자 제2의 쿠데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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