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유전자변형 영장류(마모셋) 모델개발에 한발 다가서다

비임상상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체외수정·배양 기술을 이용한 난자의 배반포(Blastocyst)로 성숙 사진 인간과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 동물 이용 비임상시험은 임상시험의 성공을 높일 수 있는 핵심이며, 영장류가 유사성이 가장 높아, 다양한 의학, 생물학적 시험 연구 분야에서 실험동물로 사용되고 있다.

소형영장류(마모셋) 새로운 난자채취법에 대한 논문게재 내용 (Theriogenology Wild, 2025년 4월 2일) KBIOHealth 비임상지원센터에서는 보유한 마모셋 사육시설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전자변형 모델개발에 기반이 되는 새로운 난자채취 기술 및 체외수정·배양법을 확립했다.

이명수 이사장은 "KBIOHealth는 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유전병연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동물모델 연구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개발은 이러한 유전자변형 영장류 생산의 첫 걸음을 내딛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특히 비임상지원센터는 공공영역에서 비임상연구기반을 확립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