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럽연합(EU)·캐나다 등이 이에 반발해 보복관세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미국 측의 '관세율 인하'에 초점을 맞추고 협상전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및 관세와 무관한 사안도 협상테이블에 올릴 것이라고 밝힌 만큼, 우리 정부가 제시할 협상 카드가 관세율 인하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한·미 정상 간 통화는 올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통화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사실상 양국 간 무역 협상이 시작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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