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지역서점 책값 돌려주기 사업…"독서 문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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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서점 책값 돌려주기 사업…"독서 문화 활성화"

경북 울진군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 책 값 돌려주기 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민이 지역서점에서 1만5천원 이상의 책을 구입해 읽은 뒤 8주 이내에 반납하면 1만∼2만5천원의 울진사랑카드로 돌려받는다.

손병복 군수는 "대형·온라인 서점 확장으로 지역서점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사업이 지역서점 운영자나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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