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산딸기’다.
서양에서는 그저 들판이나 숲속에 자생하는 ‘와일드 베리(Wild berry)’로 분류돼 특별한 식재료로 대접받지 못했지만, 한국에서는 예부터 여름철이면 시골 아이들이 나뭇가지 사이를 헤집으며 따먹던 ‘자연 간식’이자, 한방에서 약용으로도 귀히 여겨져 온 전통 식재료다.
특히 설탕에 절여 만든 ‘산딸기청’은 여름철 시원한 음료로 활용되며, 지역 특산물로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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